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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기분 좋은 꿈을 꾼 날이었습니다.

신랑에게 꿈 이야기를 하며 ‘좋은 일 좀 생기려나,

생겼음 좋겠다!’라고 말하니, ‘좋은 일이야 많지’ 이러더랍니다.

 

‘우리가 무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 일이야’라고 하는데

아차 싶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일상’이라는 행복을 잊은 것 같더라고요.

보통의 날을 허락해주심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4:19]

 

[Php 4:19, NIV] And my God will meet all your needs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lory in Christ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