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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등바등 하루를 살아내고 나면 피로감이 절로 몰려옵니다. 

어느새 기쁨은 사라지고 '이렇게 계속 피곤하게 지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도달했을 때,

오늘은 사실 엄청 감사해야 하는 하루라는 마음이

문득 들었습니다.

 

생각을 조금 바꿔보니 결국은 감사할 것들이

많은데 놓치는 것뿐이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라는 말씀이 가끔은 억지 아냐?싶지만

사실은 주님 안에서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시5: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Ps 5:11, NIV] But let all who take refuge in you be glad;

let them ever sing for joy. Spread your protection over them,

that those who love your name may rejoice in you.